30일 낮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클림트의 여인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그 고혹적 자태를 드러냈다. 오스트리아 벨베데레미술관의 작품보존전문가들은 클림트 황금빛 비밀전에 선보일 유디트1을 비롯한 전시작의 포장을 풀고 작품 상태를 점검했다.
이훈구 ufo@donga.com
30일 낮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클림트의 여인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그 고혹적 자태를 드러냈다. 오스트리아 벨베데레미술관의 작품보존전문가들은 클림트 황금빛 비밀전에 선보일 유디트1을 비롯한 전시작의 포장을 풀고 작품 상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