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큰별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가운데 1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 행렬은 명동성당을 휘감아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을 향해 길어지면서 약 2의 장사진을 이뤘다.
변영욱 cut@donga.com
우리 사회의 큰별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가운데 1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 행렬은 명동성당을 휘감아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을 향해 길어지면서 약 2의 장사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