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선거구에서 29일 실시된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지도부와 중진들의 정치적 위상과 행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으로 전북 전주 덕진에 출마해 부인 민혜경 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정 전 장관을 공천에서 배제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왼쪽부터).
전국 16개 선거구에서 29일 실시된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지도부와 중진들의 정치적 위상과 행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으로 전북 전주 덕진에 출마해 부인 민혜경 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정 전 장관을 공천에서 배제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