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청문위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 어떤 도시를 만들면 그 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춰야 한다. 국가 전체로 봐서 행정적 비효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소 소신을 굽히지 않아 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였다.
원대연 yeon72@donga.com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청문위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 어떤 도시를 만들면 그 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춰야 한다. 국가 전체로 봐서 행정적 비효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소 소신을 굽히지 않아 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