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7호 곤파스가 북상하면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해안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곤파스는 중심에서 최대 초속 38m의 강풍이 부는 강력한 태풍이라고 설명했다. 이 태풍은 2일 낮 북한 황해도 부근에 상륙한 뒤 늦은 밤 동해 북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7시부터 제주도에 태풍 경보를, 광주 전남 등에 태풍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7호 곤파스가 북상하면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해안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곤파스는 중심에서 최대 초속 38m의 강풍이 부는 강력한 태풍이라고 설명했다. 이 태풍은 2일 낮 북한 황해도 부근에 상륙한 뒤 늦은 밤 동해 북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7시부터 제주도에 태풍 경보를, 광주 전남 등에 태풍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