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용의 해가 밝아오고 있다. 용은 화려하되 경박하지 않고 변화무쌍하되 승천()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 전북 김제시 부량면의 백제시대 저수지 벽골제에 있는 최평곤 작가의 쌍룡 조형물 뒤로 밝은 해가 둥실 떠오르고 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쌍룡의 정기를 받아 활기찬 한 해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박영철 skyblue@donga.com
2012년 임진()년 용의 해가 밝아오고 있다. 용은 화려하되 경박하지 않고 변화무쌍하되 승천()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 전북 김제시 부량면의 백제시대 저수지 벽골제에 있는 최평곤 작가의 쌍룡 조형물 뒤로 밝은 해가 둥실 떠오르고 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쌍룡의 정기를 받아 활기찬 한 해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