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년 명량대첩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소승자 총통 3점(오른쪽)과 석제 포환. 총통 3점 모두 소()와 승()자 사이에 각각 , , 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한자에서 같은 글자를 표시하는 부호다. 즉 소소승자()로 적은 것이다. 이 총통은 소승자 총통에서 발전한 형태로 추정된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
1597년 명량대첩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소승자 총통 3점(오른쪽)과 석제 포환. 총통 3점 모두 소()와 승()자 사이에 각각 , , 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한자에서 같은 글자를 표시하는 부호다. 즉 소소승자()로 적은 것이다. 이 총통은 소승자 총통에서 발전한 형태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