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월드컵북로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촬영으로 통제되면서 현장 진행요원들이 차량들을 향해 우회하라고 손짓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영화 촬영에 협조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했지만 일부 진행요원이 행인을 밀치는 등 과도한 행동을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월드컵북로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촬영으로 통제되면서 현장 진행요원들이 차량들을 향해 우회하라고 손짓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영화 촬영에 협조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했지만 일부 진행요원이 행인을 밀치는 등 과도한 행동을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