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27·사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일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 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원스톱센터(One Stop Center)’에 지원된다. 제이홉은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며 국내 아동에 이어 해외 아동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금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모두 7억 원을 기부했다.
이기욱 71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