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엄'이란 서양식 역(曆)단위의 '천년주기'를 의미한다. 이제 인류는 서기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 밀레니엄의 끝에 와 있으며 또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밀레니엄의 대예언」은 이러한 시기에 다가오는 천 년의 상황과 그 가능성에 대해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가장 위대했던 예언가와 투시가들이 제시했던 미래에 관한 예언들을 담고 있다. 에드가 케이시, 구제프, 오쇼 라즈니쉬, 노스트라다무스, 블라바츠키 여사, 신약과 구약 성서 등 89명의 예언자들이 102가지 원전에서 뽑은 777가지의 예언을 객관적인 시각과 현재의 여러 연구소에서 나오는 통계자료들을 통해 예언에 대한 해석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모든 예언에서 말하는 역사적인 주기는 이번 세기의 마지막 수년 간을 전환점 또는 최정점으로 보고 있다. 여러 예언자들은 인류가 외부에서 오는 화근에 의해 파괴되거나 내적인 인간성의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며, 2000년에 가까워질수록 인류가 철저한 파국이나 유토피아적인 화려함이 기다리고 있는 갈림길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밀레니엄의 대예언」의 예언들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전율과 공포 그리고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삶에 대한 반성과,우리가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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