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이겨내지 못할 역경이란 없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역경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겨내지 못할 역경이란 없는 법이다. 역경을 삶의 방해물이 아니라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게 해줄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 쿨쿨 잠자고 있는 역경극복의 본능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책에서는 철학자 플라톤에서 올림픽 주자인 린포드 크리스틀에 이르는 사람들의 말들을 인용해, 우리가 어떻게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성공의 힘은 우리 모두의 안에 존재한다. 우리는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기회는 많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라. 인생에는 공짜가 없다. 하찮은 것도 없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손닿는 곳에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IMF 시대가 돌입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과 실업난, 주가폭락, 기업도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에게 성공의 희망을 주는 책이다.
저자 컬린 터너는 영국출생으로 39세이다. 부동산 개발가로서 백만장자가 되었으나 하루아침에 은행의 파산, 이혼, 투병생활 등 연이은 불행에 빠졌다. 그리고 3년후 다시 엄청난 재산가로 부상하면서 세인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교육자이자 비즈니스계의 정신적 지도자, 파산과 개인적인 불행을 성공으로 바꾸어놓은 인물이다. 휴먼 디벨로프먼트 연구소 창립자.
강미례<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

컬린 터너 지음 ★ 현대미디어 ★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