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도서출판:신간소개]

◆ 문학동네1998 겨울 혁신호

1994년 겨울에 창간된 문학계간지 '문학동네'가 1998년 겨울호(통권 17호)로 창간 4돌을 맞았다.
그동안 '문학동네'는 매호 참신한 기획과 신선한 편집으로 문예지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코자 '문학동네 소설상'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문학동네 하계/동계 문예공모'등의 문학상을 시행해왔다.
이번 창간4주년 혁신호에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신작 소설집 '검은댕기두루미'를 별책부록으로 엮었으며, '문학을 찾아서'코너에서는 김지하선생을 찾았다. 또한 판화가 이철수씨의 그림과 함께 연재되는 '선문기행' 시인 안도현의 '어른을 위한 동화'연재, 20세기 한국문학을 결산하기 위해 마련된 5회연속 기획특집등 읽을 거리가 풍성하다.
기획특집 첫번째 화두는 '20세기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로 김윤식 권영민 최원식 김인환등 4명의 글을 실었다.

문학동네 펴냄 ★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