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놀이마당:심리테스트]

첫눈에 반하기 쉬운 사람을 알 수 있다

예능계도 보통 사람도 이혼이 끊이지 않는다. 더구나 최근은 여성 측에서 이혼을 신청하거나, 여성이 바람을 피우고 헤어지는 케이스도 상당히 늘고 있다.
결혼할 때에는 그렇게 행복한 것 같았는데, 라고 생각나게 해 버리지만, 남녀의 관계만큼 불가사의한 것은 없다. 연애 중은 상대가 최고의 사람으로 보여 열중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상대가 장점이라고 생각된 점이 결점으로 보이거나, 얼굴 보기도 싫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남녀의 결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라고 한다. 첫눈에 반하는 것은 이론이 아니다. 왠지 모르게 상대에게 마음이 끌려 버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 심리는 어째서 일어나는가?
한 번 만났을 뿐인데, 그 이성에게 열중. 이것이 첫눈에 반하는 패턴.
정신 분석학이라고 하는 연구 분야에서는 이 '첫눈에 반하는' 원인을 두 가지로 특정하고 있다.
① 자신의 마음이나 몸 그 어느 일부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과 같은 장점을 가진 이성과 만나면 그 이성에게 마음이 끌려 버린다.
② 자신의 어느 부분에 결점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은 그 부분을 장점으로 하고 있는 사람에게 맥을 못 춰 버린다.
얘기해 보면 '과연'하고 짐작이 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기에서 소개한 테스트는 당신의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 수수께끼를 알기 위한 하나의 힌트를 제시해 준다. 이 좌우의 두 도형은 잠재적으로 남녀를 상징하고 있다.
두 조합의 스타일에 따라 '어떤 첫눈에 반하는가'를 알 수 있는 테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