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놀이마당:심리테스트]

⑨ 남에게 술을 권한다.

상대가 자신과 동질이 되기를 바라는, 말하자면 보수형으로 방어 본능이 강한 타입.

이성(특히 여성)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이성에 대한 강한 동경과 지배욕을 갖고 있기 때문.

또 '마시겠습니까?'라고 상대에게 확인한 뒤 술을 붓는 타입은 자신의 생각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소프트한 사고를 가진 형.

반대로 자꾸 상대에게 술을 붓는 것은 자신의 페이스로 이끌려는 또는 그 상대에게 대한 '도전' '반항의식'의 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