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영 중앙방송은 21일(수) 우리는 미국을 선제공격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조(북)미 사이의 대결이 해소되고 관계가 개선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우리를 건드리면 보복을 면치 못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사일 위협은 북한이 아닌 미국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주 평화 친선을 대외정책의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말해 미국과 대화할 의사가 있음을 거듭 표명했다.
논평은 우리는 조미 사이의 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미사일 시험발사를 유예할 것이라는 것을 미국에 정식 확언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