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김포국제공항. 지난 40년간 한국의 관문이었던 김포공항이 28일 밤 9시50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향하는 마지막 국제선 여객기를 떠나 보내면서 국제공항시대를 마감했다. 한국공항관리공단 김건호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이륙을 앞둔 우즈베키스탄항공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걸어 주며 전송하고 있다.
아듀, 김포국제공항. 지난 40년간 한국의 관문이었던 김포공항이 28일 밤 9시50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향하는 마지막 국제선 여객기를 떠나 보내면서 국제공항시대를 마감했다. 한국공항관리공단 김건호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이륙을 앞둔 우즈베키스탄항공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걸어 주며 전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