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 교체 요원을 태운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0일 플로리다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154일째 궤도를 돌고 있는 ISS 요원 3명과 교대할 신규 요원 3명에는 지금은 폐기된 미르호에서 115일 동안 임무를 수행한 러시아 공군 조종사 블라디미르 더주로프가 포함됐다. 이들은 12월 귀환 때까지 40여건의 미국 및 러시아 실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국제우주정거장(ISS) 교체 요원을 태운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0일 플로리다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154일째 궤도를 돌고 있는 ISS 요원 3명과 교대할 신규 요원 3명에는 지금은 폐기된 미르호에서 115일 동안 임무를 수행한 러시아 공군 조종사 블라디미르 더주로프가 포함됐다. 이들은 12월 귀환 때까지 40여건의 미국 및 러시아 실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