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 소속 중증장애인 10여명이 11일 오후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선로를 점거해 사다리에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각 지하철역에의 엘리베이터 설치, 저상버스의 도입 등을 요구하며 오후 2시부터 40여분간 시위를 벌여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의 지하철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 소속 중증장애인 10여명이 11일 오후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선로를 점거해 사다리에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각 지하철역에의 엘리베이터 설치, 저상버스의 도입 등을 요구하며 오후 2시부터 40여분간 시위를 벌여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의 지하철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