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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품에서 고이 잠드소서

Posted November. 17, 20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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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돼 숨진 뒤 일본의 14개 사찰에 안치돼 있던 한국인 유해 50구와 위패 307위가 16일 오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에 의해 국내로 봉환됐다. 유족회가 인천국제공항 청사 1층 로비에서 이들에 대한 노제를 지내고 있다. 유해와 위패는 경기 파주시 보광사 납골당에 봉안됐다.



박영대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