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선고일이 13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의 주심인 주선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10일 논의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빨리 마무리 지어서 중순에는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재는 현재 세부 쟁점 조율 및 결정문 초안 수정작업을 하고 있으며 선고일도 곧 공표할 방침이다. 헌재는 이 사건 선고 당일 방송 생중계 여부와 선고 방법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이고 있다.
헌재는 이날 평의()를 열었으며 11일에도 평의를 다시 열고 마무리 조율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