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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돌아온 국군포로 유해

Posted June. 14, 20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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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출신으로 1997년 북한에서 숨진 백종규 일병(당시 69세)의 유해가 14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3리 고향 마을로 돌아왔다. 백씨의 딸 영숙씨(48)는 고향 땅에 묻히겠다는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사선을 넘어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