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다가 월북한 찰스 젱킨스 씨(오른쪽)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웰던에 있는 누이 집에서 91세의 노모 패티 캐스퍼 씨(가운데)를 만났다. 요양원에 머물던 캐스퍼 씨는 아들 가족과의 상봉을 위해 딸 집에 왔다. 왼쪽은 북한에서 결혼한 일본인 아내 소가 히토미 씨.
40년 전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다가 월북한 찰스 젱킨스 씨(오른쪽)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웰던에 있는 누이 집에서 91세의 노모 패티 캐스퍼 씨(가운데)를 만났다. 요양원에 머물던 캐스퍼 씨는 아들 가족과의 상봉을 위해 딸 집에 왔다. 왼쪽은 북한에서 결혼한 일본인 아내 소가 히토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