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지쳐 있지만 2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전 세계 산타클로스 1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코펜하겐 인근의 한 놀이공원에서 열리는 연례 산타클로스 총회 도중 거리 행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총회에서 크리스마스를 1년에 2번으로 늘리고 굴뚝 폭을 표준화해 달라고 촉구할 계획이다.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지쳐 있지만 2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전 세계 산타클로스 1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코펜하겐 인근의 한 놀이공원에서 열리는 연례 산타클로스 총회 도중 거리 행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총회에서 크리스마스를 1년에 2번으로 늘리고 굴뚝 폭을 표준화해 달라고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