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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주미 대사

Posted July. 28, 20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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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주미 대사는 사의 표명 다음날인 26일(미국 시간) 대사관 간부들과 오찬 모임을 갖는 등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는 일본어로 아리카타를 강조한 적이 있다. 뭐랄까. 승부의 세계에서는 승부사다운 모습이 중요하다는 뜻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