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명의 미국 여성들이 18일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에게 보내는 대형 편지를 앞세운 채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크로퍼드 목장 근처의 경찰 초소까지 행진한 뒤 로라 여사에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 신디 시핸 씨를 만나도록 설득해달라는 내용의 대형 편지 수십 통을 백악관 비서진에게 전달했다.
수십 명의 미국 여성들이 18일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에게 보내는 대형 편지를 앞세운 채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크로퍼드 목장 근처의 경찰 초소까지 행진한 뒤 로라 여사에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 신디 시핸 씨를 만나도록 설득해달라는 내용의 대형 편지 수십 통을 백악관 비서진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