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13일 유엔 창설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자리를 빌려 미국 뉴욕에서 회동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초 7일로 잡혀 있던 양국 정상회담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연기됐다. 두 정상은 이날 북한이 핵 포기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13일 유엔 창설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자리를 빌려 미국 뉴욕에서 회동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초 7일로 잡혀 있던 양국 정상회담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연기됐다. 두 정상은 이날 북한이 핵 포기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