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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 더위 시작 몰려든 피서객

Posted July. 31, 200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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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간의 지루한 장마가 물러가면서 중복인 30일 전국에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70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겼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이날 하루 동안 승용차 20여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휴가지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6, 7시경부터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최재호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