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이 만든 31절 태극기 떡.
February. 27, 2007 06:53.
by 이훈구 ufo@donga.com.
31절 88주년을 사흘 앞둔 26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떡으로 대형 태극기를 완성한 뒤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조상들의 독립 염원을 되새기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KTF가 광복회에서 추천한 독립운동가 후손 30여 명과 장학금 지원 결연식을 한 뒤 연 행사다. 선조들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조국 독립에 헌신했지만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그 때문에 가난을 대물림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31절 88주년을 사흘 앞둔 26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떡으로 대형 태극기를 완성한 뒤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조상들의 독립 염원을 되새기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KTF가 광복회에서 추천한 독립운동가 후손 30여 명과 장학금 지원 결연식을 한 뒤 연 행사다. 선조들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조국 독립에 헌신했지만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그 때문에 가난을 대물림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