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군 병사가 우크라이나 빈니차의 시체로 가득 찬 구덩이 앞에서 유대인 남성을 권총으로 사살하는 사진(왼쪽)과 우크라이나 미조츠에서 알몸의 유대인 여성들을 집단 학살한 뒤 확인 사살하는 사진(위)이 5일 프랑스 파리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공개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유대인 집단학살을 일삼았으며 적어도 150만 명의 유대인이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치 독일군 병사가 우크라이나 빈니차의 시체로 가득 찬 구덩이 앞에서 유대인 남성을 권총으로 사살하는 사진(왼쪽)과 우크라이나 미조츠에서 알몸의 유대인 여성들을 집단 학살한 뒤 확인 사살하는 사진(위)이 5일 프랑스 파리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공개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유대인 집단학살을 일삼았으며 적어도 150만 명의 유대인이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