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성탄절 미사.
December. 26, 2007 04:14.
by 김재명 base@donga.com.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25일 열린 성탄절 미사에 천주교 신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정오 미사를 집전한 정진석 추기경은 오늘날 가장 큰 불행은 진정한 사랑을 상실한 것이라며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하는 삶을 살 때 바로 그곳에서 아기 예수님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25일 열린 성탄절 미사에 천주교 신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정오 미사를 집전한 정진석 추기경은 오늘날 가장 큰 불행은 진정한 사랑을 상실한 것이라며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하는 삶을 살 때 바로 그곳에서 아기 예수님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