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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Posted March. 21, 2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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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퇴임 후 어떤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공무원들을 열심히 일하도록 만든 시장, 서울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든 시장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문화나 디자인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 확충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김경제 kjk587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