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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마음엔 벌써 보름달 둥실

Posted September. 13, 20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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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붐비고 가는 길이 멀어도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넉넉하기만 하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귀성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이는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승차장. 이날 낮 시간엔 고속도로 소통이 비교적 원활했으나 오후 늦게 퇴근한 직장인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경기 지역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다



원대연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