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5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1월 20일 취임 즉시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오바마 당선인은 도로 교량 보수 및 확장 연방정부 건물을 에너지 효율형으로 리모델링 학교 건물 개보수 및 교실에 새 컴퓨터 보급 초고속 인터넷 확충 등을 투자의 뼈대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인터넷을 만들어낸 나라인 미국이 초고속통신망 활용도에서 세계 15위라는 사실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정보통신과 교육환경 투자에 미국의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