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이후 사라졌던 서울 시내버스 안내양이 20년 만에 등장했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2시 반 사이에 우이동과 중앙대 노선을 오가는 동아운수 151번 차량 10대에서 옛 유니폼을 입은 친절 도우미가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안내양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탑승한 승객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행인들에게는 사탕을 나눠주기도 했다.
1989년 이후 사라졌던 서울 시내버스 안내양이 20년 만에 등장했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2시 반 사이에 우이동과 중앙대 노선을 오가는 동아운수 151번 차량 10대에서 옛 유니폼을 입은 친절 도우미가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안내양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탑승한 승객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행인들에게는 사탕을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