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곤파스가 상륙한 2일 강풍에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전국적으로 156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수도권에선 전철이 멈춰서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서 한 시민이 궁궐 담벼락에 쓰러진 아름드리 가로수를 피해 걷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곤파스가 상륙한 2일 강풍에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전국적으로 156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수도권에선 전철이 멈춰서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서 한 시민이 궁궐 담벼락에 쓰러진 아름드리 가로수를 피해 걷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