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3일 대한민국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을 위해 남극으로 간 화물선 쉬오미흐라흐트호(오른쪽)가 남극대륙 동남쪽 테라노바 만에 안전하게 정박해 있다. 길이 180m에 이르는 쉬오미흐라흐트호의 정박을 위해 아라온호는 얼음 바다에 2만5000 넓이의 거대한 호수를 만들었다. 극지연구소 제공
지난해 12월 13일 대한민국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을 위해 남극으로 간 화물선 쉬오미흐라흐트호(오른쪽)가 남극대륙 동남쪽 테라노바 만에 안전하게 정박해 있다. 길이 180m에 이르는 쉬오미흐라흐트호의 정박을 위해 아라온호는 얼음 바다에 2만5000 넓이의 거대한 호수를 만들었다. 극지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