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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 교육전문 컨설팅 그룹 태블릿 아카데미, 베스트텍시스템을 파트너로 한국에 아시아 허브 설치

영국의 세계적 교육전문 컨설팅 그룹 태블릿 아카데미, 베스트텍시스템을 파트너로 한국에 아시아 허브 설치

Posted August. 10, 2020 11:35,   

Updated August. 10, 2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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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텍시스템, "태블릿 아카데미의 축적된 경험 활용해 코로나 시대 한국 교육의 재빠른 전환 경험을 세게화 하고 싶다"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교육전문 컨설팅 그룹인 태블릿 아카데미(Tablet Academy)의 스티브 몰리뉴(Steve Molyneux) 최고경영책임자는 태블릿 아카데미의 아시아 허브를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시스템과 함께 한국에 설치하기로 했다. 
 
스티브 몰리뉴 최고책임자는 게임회사인 아타리(Atari)와 독일의 아리올라소프트 및 독일 교육과학부에서 멀티미디어와 교육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울버햄튼 대학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등 학습 기술 의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해온 전문가로서 영국의 고등교육분야에도 기술접목을 자문하였고 대표적인 공영방송국인 비비씨(BBC)의 과학프로그램 등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바 있다.
 
스티브 몰리뉴 최고책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의한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수혜국 지위 벗어나 원조국의 신화를 이룩한 한국은 세계가 존경하는(admired) 나라로서 한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허브를 설치한 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한국이 최근 이룩한 교육분야의 재빠른 전환과 기술도입 과정 등은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 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스트텍시스템과의 파트너십으로 태블릿 아카데미 아시아는 배우는 사람들과 가르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맡게되어 그 플랫폼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경험이 결합되어 국제적으로도 교육 시스템의 전환에 대해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태블릿 아카데미 아시아의 한국 설치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구글, 델,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 뿐만 아니라 영국 공군(Royal Air Force)와 공군박물관 등의 군사분야와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씽링크, 클래스 브이알, 마이크로빗 등을 포괄하는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분야의 세계적 컨설팅 및 서비스 제공 기관인 태블릿 아카데미가 아시아 권역의 허브로 한국을 택함에 따라 코로나 시대에 재빨리 대응한 경험을 역으로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태블릿 아카데미가 아시아 허브를 한국에 유치한 베스트텍시스템의 서우승 대표는 "태블릿 아카데미는 영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역할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직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 곳으로 교육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교수이자 최고경영책임자인 스티브 몰리뉴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민주화와 경제화를 이룩한 나라로서 그 원동력이 교육에 있다는 것은 세계가 동의하는 사실이다. 태블리 아카데미도 그러한 한국의 장점을 고려해서 동아시아권역에서 다른 곳도 아닌 한국에 아시아 허브를 설치하기로 했고, 이 점이 더욱 자랑스러우면서도 한 편으론 매우 벅차다"고 하였다. 이어 서대표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에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이 지수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겪고 있는 기술부채 해소에 태블릿 아카데미 아시아의 경험은 더없이 소중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태블릿 아카데미는 2013년에 영국에서 설립된 교육분야의 전환을 돕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교육 전문 컨설팅, 교사훈련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에 초점을 갖춘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스티브 몰리뉴 최고책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등학습기술 교수와 애플의 우수 교육자로 이룬 업적을 보편적인 교육으로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교육 파트너 기관이면서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영국에서만 매해 2만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습관련 기술 도입과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사무실을 두고 프랜차이즈로 교육의 전환을 돕고 있다. 특히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교육분야의 기술 도입 및 전환에 대해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을 도입, 개발 또는 적용 및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