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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토요일 과학기술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가능한 빨리 과학영재들을 발굴해 교육시켜야 한다 면서 초중학교 때 부터 우수한 영재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과학기술은 남북간 공동이익이 되는 좋은 분야 라면서 상호보완이 가능한 분야부터 남북간 협력을 가시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고 박준영()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연구성과의 이윤을 공정 분배하는 것이 실리콘밸리의 성공원인 중 하나 라며 이를 교훈삼아 연구하는 사람은 따로 있고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연구개발예산은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 것이므로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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