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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총외채 1천334억달러6개월째 감소

Posted March. 07, 20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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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외채가 6개월째 감소했다.

수요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지난해 12월말보다 29억달러 감소한 1천334억달러로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째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외채 감소는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10억달러 조기상환과 금융기관들의 장단기 차입금 18억달러 상환 등에 힘입은 것이다.

단기외채는 금융기관의 단기차입금 감소와 민간기업의 무역관련 신용의 감소등으로 19억달러 감소한 423억달러였다. 단기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및 유동외채 비율은 44.3%와 58.5%로 각각 1.6%포인트, 2.9%포인트 하락, 역시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을기록했다.

총대외채권은 14억달러 감소한 1천655억달러였고 총대외채권에서 총외채를 뺀순채권은 15억달러 증가한 321억달러로 지난 99년 9월 이후 순채권 기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