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안 150 대서양 해상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뒤 침몰 위기에 직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시추선 P36을 살려내기 위해 18일 구조선들이 기중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조선들은 시추선 내부에 질소가스를 주입해 4100t의 물을 빼냈고 시추선의 기울기를 30도에서 24도로 줄였다. 무게가 3만3000t, 높이가 지상 40층 건물에 맞먹는 P36의 폭발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브라질 해안 150 대서양 해상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뒤 침몰 위기에 직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시추선 P36을 살려내기 위해 18일 구조선들이 기중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조선들은 시추선 내부에 질소가스를 주입해 4100t의 물을 빼냈고 시추선의 기울기를 30도에서 24도로 줄였다. 무게가 3만3000t, 높이가 지상 40층 건물에 맞먹는 P36의 폭발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