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May. 28, 2001 10:21,
메마른 천심()에 농심()도 바짝바짝 타들어 간다. 28일 강원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한 촌로가 거북등처럼 갈라진 논바닥에 주저앉아 원망스럽다는 듯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