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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환자 116명으로

Posted September. 11, 2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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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하루 동안 6명의 콜레라 환자가 추가 확인돼 전체 콜레라 환자는 11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1991년의 환자수 113명을 넘어선 것으로 1980년(환자수 145명) 후 가장 많은 것이다.

국립보건원은 이날 확인된 환자는 경북 영천시 4명, 영덕군 1명, 대구 1명 등으로 모두 영천의 식당 25시 만남의 광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콜레라 증세를 보이고 있는 의사 환자는 65명인데 이 중 3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2차 감염 환자는 5명으로 추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정용관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