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각종 게이트, 경제불안 속에서도 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29일 고행 귀성길을 마다 않고 고향으로 떠나는 3000만 한국인의 마음에는 평화와 화해를 비추는 커다란 보름달이 둥실 떠 있다.
테러와 각종 게이트, 경제불안 속에서도 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29일 고행 귀성길을 마다 않고 고향으로 떠나는 3000만 한국인의 마음에는 평화와 화해를 비추는 커다란 보름달이 둥실 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