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중국 인도 등 38개 해외진출 전략국가의 IT 인력 3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712일간의 15개 과정으로 나뉘어 고위 정책결정자 과정, 중간관리자 과정, IT 언론인 과정 및 국제협력증진 특별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중국 인도 동남아 중남미 중동 지역 외에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등 동유럽 지역 인력을 집중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앞으로 초청인사들의 인적 사항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를 활용토록 지원키로 했다.
김태한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