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해 시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 티켓을 인터넷으로도 예약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여행장르를 클릭해 시티투어버스 예매 메뉴로 연결한 뒤 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하면 되며, 티켓은 버스를 탑승할 때 가이드가 예약 여부를 확인한 뒤 발급해준다. 덕수궁 앞 티켓판매소와 자유여행사 동화면세점 등 기존 지정매표소 10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서영아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