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하이 서울 페스티벌 마지막날 행사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영산 쇠머리대기놀이가 벌어졌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인 이 놀이는 소나무와 짚줄로 쇠머리를 만들어 장군들이 올라탄 뒤 상대방의 쇠머리를 제압함으로써 승패를 가린다.
박주일 fuzine@donga.com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하이 서울 페스티벌 마지막날 행사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영산 쇠머리대기놀이가 벌어졌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인 이 놀이는 소나무와 짚줄로 쇠머리를 만들어 장군들이 올라탄 뒤 상대방의 쇠머리를 제압함으로써 승패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