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연일 계속됐다. 미 의회 의사당에 안치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관 앞에서 10일 애도를 표하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사진 위). 레이건 전 대통령과 다섯 번의 정상회담을 갖고 냉전 종식의 전기를 마련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이날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를 만나 포옹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연일 계속됐다. 미 의회 의사당에 안치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관 앞에서 10일 애도를 표하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사진 위). 레이건 전 대통령과 다섯 번의 정상회담을 갖고 냉전 종식의 전기를 마련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이날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를 만나 포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