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교류증진을 위한 학술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의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강좌를 펼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529일 미 뉴욕 지역 교사 24명 등 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과 비단길을 주제로 한국 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고등학교에서 세계사를 담당하고 있는 참석 교사들은 5일간의 한국 강좌를 통해 삼국시대와 한국문화의 기원 및 일본으로의 한국문화 전수 과정 등을 배우며 동북아 역사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추게 된다.
홍권희 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