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했던 세계식량계획(WFP)이 다음 주부터 식량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토니 밴버리 WFP 아시아지역국장(왼쪽)과 이홍식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이 10일 평양에서 WFP의 대북 식량 지원 재개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밴버리 국장은 11일 식량 지원은 어린이와 유아, 산모에 국한되며 앞으로 2년간 190만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했던 세계식량계획(WFP)이 다음 주부터 식량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토니 밴버리 WFP 아시아지역국장(왼쪽)과 이홍식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이 10일 평양에서 WFP의 대북 식량 지원 재개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밴버리 국장은 11일 식량 지원은 어린이와 유아, 산모에 국한되며 앞으로 2년간 190만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