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다시 붉은악마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스위스전을 하루 앞두고 23일 오전부터 축구팬의 발길이 광장으로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다시 붉은악마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스위스전을 하루 앞두고 23일 오전부터 축구팬의 발길이 광장으로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있다.